기사제목 [캠페인] 우리가 쓰는 물이 내일은 지구의 눈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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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우리가 쓰는 물이 내일은 지구의 눈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

기사입력 2016.09.2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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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뜨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수도꼭지를 열면 당연하다는 듯이 콸콸 나오는 물.

물의 소중함을 깨닫지 못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미 1993년, 국제인구행동단체(PAI)는 대한민국을 ‘물부족 국가’로 지정했습니다.

또한 2025년에는 ‘물기근 국가’로 접어들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발표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1인당 하루 물 사용량은 280리터 로 150 리터의 독일, 188리터를 사용하는 덴마크 등 선진국에 비해 여전히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나 하나쯤이야’ 라는 생각으로 잠그지 않은 물, 누군가에겐 그 한 방울조차 아까워하는 물일 수 있습니다.

우리가 깨끗한 물을 마음껏 쓰고 있는 동안, 지구촌 곳곳에는 더러운 물과 위생 불량으로 인해 매일 4000여명의 아이들이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물 부족에 시달리는 아프리카 사람들은 강물이나 빗물 등으로 생긴 웅덩이와 같이 고인 물로 생활하고 그것조차 없으면 땅을 파서 물을 얻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조차도 황도색의 오염된 물이며 사람과 가축이 물을 같이 먹음으로써 물에 가축의 털이나 배설물들이 있다고 합니다.

많은 여성과 어린이들이 물을 긷기 위해 직업과 학교를 포기하며 매일 3시간 이상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쩌면 그들의 이야기가 우리의 현실이 되는 것이 그리 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매년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입니다. 이 날에는 여기저기서 물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많은 행사가 열립니다. 하지만 이 날이 물의 날이라는 것조차 모르는 사람들은 여전히 많고, 그들은 오늘도 아무 생각 없이 물에 대한 소중함을 알지 못한 채 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마음껏 쓴 물이 내일은 지구의 눈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나 하나쯤이야’ 가 아닌 ‘나부터 먼저’ 실천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물의 소중함을 아는 날까지 저 이유나도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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