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봉하마을서 태극기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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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마을서 태극기집회

기사입력 2017.04.0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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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인 봉하마을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무효를 외치는 친박 단체의 태극기 집회가 열렸다.


이날 오후 2시쯤 ‘대통령 탄핵무효 국민저항총궐기 운동본부’(이하 국민저항본부)는 봉하마을 주차장 앞 도로에서 집회를 열어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을 비판하고 석방과 탄핵무효를 촉구했다. 이들은 집회를 통해 "종북 세력이 국가를 뒤흔들고 박근혜 전 대통령을 구속시켰다"며 "이번 탄핵은 불법"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집회 참가 인원은 경찰 추산 500여명이었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변희재 미디어워치 전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은 10원 하나, 통장이든 현찰이든 받은 게 없다”며 “삼성 등 대기업들에 대한 모금을 본인이 시킨 것도 아니고 정부 차원에서 모금했을 뿐인데도 탄핵과 구속을 시켰다”고 박 전 대통령의 탄핵과 구속을 비판했다.


이어 그는 “박 전 대통령에게 뇌물죄를 적용한다면 노 전 대통령 가족도 640만달러 뇌물을 받은 것에 대해 수사를 하라”고 촉구했다. 이와 함께 집회 참가자들은 “권양숙을 구속하라, 노건호를 구속하라”고 외치기도 했다.


또 봉하마을 태극기 집회 참가자들은 “여기가 빨갱이 아지트”라며 “빨갱이는 죽여 없애야 한다”고 폭언을 쏟아 냈다.


봉하마을서 태극기 집회가 열리게 되자 국민저항본부와 '노무현을 사랑하는 모임(노사모)' 회원이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한편 권양숙 여사는 이날 자택에 머물렀으며 경찰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봉하마을에 있는 노 전 대통령 묘역 주변과 사저 경비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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