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변함없이 잘 믿는 사람 (여호수아 14:6-15) 설교 :일산명성교회 문성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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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이 잘 믿는 사람 (여호수아 14:6-15) 설교 :일산명성교회 문성욱 목사

기사입력 2017.04.1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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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어떤 일을 하든지 한 길을 계속 가고, 하나를 계속 사랑하는 것은 본인도 행복하고, 다른 사람들이 볼 때에도 아름답고 존경스럽습니다. 훌륭한 사람은 한 길을 꾸준하게 달려가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변함없이 한길을 가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장애물도 많고 밖의 유혹도 많습니다. 한눈팔면 넘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 길밖에 없는 줄 알고 그 길을 달려가는 자가 가장 큰 일꾼이요 큰 그릇이며 역사에 존경을 받는 삶이 됩니다. 배우, 가수 사업가, 예술인이나 운동선수나 누구든지 제 길로, 한길로 달려가야 합니다. 한 길로 가면 모두 다 세계적인 인물이 될 수 있습니다. 잘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좋아하는 사람, 하나님이 쓰는 사람은 따로 있습니다. 그것은 대단한 실력을 가지고 흠이 없고 완전하고 모든 것을 갖춘 사람이 아닙니다. 고린도전서 1장에 26절을 보면 천하고 약하고 힘이 없고 무능한 사람을 택하여 하나님이 귀하게 들어 쓰십니다. 하나님 앞에 끝까지 가는 사람들은 오히려 부족한 사람들입니다. 신앙생활, 교회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전도 많이 하고, 구역부흥 시키고, 기도 많이 하고, 헌금도 많이 하고, 봉사 많이 하는 분이 신앙생활을 잘 할 것 같은데 그렇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모든 것을 잘하기 때문에 섭섭한 마음도 빨리 들어오고 “내가 누군데”라고 하는 교만이 교회에 뿌리를 내지지 못하게 해서 말 한마디만 잘못 들어도 시험에 들고 넘어지기 쉽습니다. 오히려 부족함을 알고 나는 은사도 없고 잘 하는 것도 없지만, 은혜에 감사하며 자리를 지키는 분이 오래오래 교회생활에 뿌리를 내려서 많은 축복을 하나님께로부터 받습니다.


왜 성경은 완벽한 하나님의 말씀입니까? 변함없기 때문입니다. 완벽한 것은 변함이 없어야 합니다. 오늘날에도 성령님의 계시는 계속된다면서 성경의 변화를 시도하면 성경은 불완전한 책이 되고 성경 말씀을 믿는 것도 불완전한 것을 믿는 셈이 됩니다. 그래서 성경의 변화를 시도하거나 성경 외의 다른 경전을 첨가하면 성경을 하나님의 완벽한 말씀으로 인정하지 않는 행위가 되기에 이단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갈렙은 너무 훌륭한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갈렙은 민수기에서 여호수아서에 걸쳐 45년 동안 처음과 끝이 똑같은 분이었습니다. 가데스 바네아에서 정탐꾼으로 갔던 그 때나, 85세가 된 지금이나 한결 같은 분이었습니다. 우리도 교회에서 봉사할 때나 가정생활을 할 때 변함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첫째로 갈렙은 믿음이 변함이 없었습니다. 성실한 사람이었습니다. 갈렙의 신앙은 항상 언제나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았습니다. 민수기 14장에도 보면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하나님이 인도하시면 된다”고 하는 철저한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았습니다. 우리가 어디 가서 무엇을 할지라도 하나님 중심으로 살면 승리할 줄로 믿습니다. 다른 정탐꾼들은 인간적으로 생각하고, 부정적으로 말하고 비판하고 원망하고 온 백성을 선동하였지만은 갈렙은 ‘그런 것이 아니다. 하나님, 우리를 인도하신 하나님, 지금까지 인도해 주신 하나님, 하나님이 우리를 축복하시고 이끌어 주시면 넉넉히 갈 줄로 믿습니다.’라고 보고를 했습니다. 우리 성도는 항상 이러한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버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 여호수아 14장 7절을 보면 ‘나는 성실한대로 보고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성실한대로 보고 하였고’를 공동 번역에 보면 ‘믿어지는대로 보고하였다.’번역을 하였습니다. 보면 믿어져야 되고, 무슨 일이든지 앞날을 이런 신앙의 눈으로 바라보아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갈렙이라고 하는 분은 항상 협조를 잘한 사람입니다. 남을 돕는데 은사가 있는 분입니다. 자기가 최고로 잘나고 자기의 주장이 옳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남을 도와주고 앞서있는 분들을 밀어 주는데 은사가 많은 분이 갈렙이었습니다. 모세가 정탐군을 보낼 때 모세를 도와 주었습니다. 출애굽하여 이스라엘 백성이 많이 나왔지만 가나안 땅에 들어간 사람은 여호수아와 갈렙 두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두 사람은 같은 동지입니다. 똑같이 정탐군으로 갔던 동지인데 여호수아는 전 이스라엘을 지도하는 지도자가 되고 갈렙은 계급이 없어졌습니다. 그러나 갈렙은 여호수아만 혼자 올라가고 자기는 내려갔으면 인간적인 마음으로 섭섭함이 들텐데도 여호수아를 끝까지 도와주어서 가나안을 다 점령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싸워 이기고 뒤에서 밀어 주었습니다. 누가 복을 받았습니까? 갈렙은 물질로도 크게 복을 받고 자손들까지 복 받고 나중에 사위가 사사가 됩니다.


셋째로 이 갈렙은 개척정신이 대단한 분이었습니다. 연세가 85세로되 여호수아에게 나아가서 “나에게 저 산지를 주세요. 내가 개발을 하겠습니다.” 도시에서 서로 좋은 땅 가지려고 하는데 갈렙은 “나는 여기가 필요 없습니다. 여기는 다른 사람에게 주시고 나에게는 이 산지를 주소서.” 그래서 이스라엘 서쪽 헤브론 지역은 다 얻었다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에게는 이런 개척 정신이 필요합니다. 남이 하는 것 나도 같이해서, 남이 하는 사이에 들어가서 그 집도 안 되고, 나도 안 되게 이러지 말아야 합니다. 이 세계는 넓습니다. 이 땅은 넓습니다. 분야는 많습니다. 할 일은 많습니다. 얼마든지 길은 많습니다. 개척정신은 가져야 됩니다.


처음 가던 길을 끝까지 가는 것이 복 받는 길입니다. 갈렙처럼 처음 믿음을 끝까지 변함없이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변함없이 협조를 잘하시기를 바랍니다. 남에게 손해를 끼치지 않도록 개척의 정신을 갖기를 바랍니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갈렙과 같은 귀한 복을 주실 것입니다.


설교 : 일산명성교회 문성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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