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젊은 예술가를 만나다] 웹소설 ‘'귀환 어쌔신'의 작가 "청월검(홍승구작가) "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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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예술가를 만나다] 웹소설 ‘'귀환 어쌔신'의 작가 "청월검(홍승구작가) "을 만나다

기사입력 2017.05.10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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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예술가를 만나다‘ 프로젝트는  “젊고 재능 넘치는 우리나라 예술가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라는 생각에서부터였습니다. 그래서 주위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예술인들에게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물어 보았고 돌아온 대답들에는 한 가지의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대중들과의 소통. 작품을 완성해도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적다는 것이 그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마련한 것이 이 “젊은 예술가를 만나다” 입니다.

“젊은 예술가를 만나다”의 48번째 손님은 작가 “청월검”입니다. (본 기사는 인터뷰 형식으로 1문 1답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편안한 대화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20170510_122906.jpg▲ 귀환어쌔신을 연재하는 필명이 청월검( 홍승구작가)
 

Q: 본인에 대해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조아라에서 귀환어쌔신을 연재하는 청월검이라고 합니다. 필명이 청월검이구요,본명은 홍승구 입니다.  귀환어쌔신 오행시 바로 들어 갑니다.  

귀 귀찮지만
환 환생을 했는데
어 어처구니 없게
쌔 쌔지도 않아 보이는
신 신이네

Q: 본인의 그 동안 활동 한 창작활동에 대하여 설명해주세요. 

A: 팔존팔마, 소림천마, 무적천마, 환생고수, 전생괴의, 전생학사, 환생표국, 환생색황, 환생의원, 삼국지 영주되다, 폭딜어쌔신, 폭딜누커, 폭딜탱커, 포탈오브킹, 황셰프천마되다, 블러드네크로맨서, 귀환어쌔신 등으로 꾸준하게 활동해 오고 있습니다. 적어 놓고 보니 많네요 ~

Q:  현재 진행중인 혹은 새로운 계획에 대한 소개해주세요.

A: 향후 계획이라면 '탑'에 올라가는 글을 쓸 계획입니다. 그리고 현재 유투브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으며, 일인 출판사로 개인출판물도 출판할 계획입니다.

Q: 다양한 활동과 계획이 있으신데요, 본인 글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거나 잘 써졌다고 생각하는 부분이나 구절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귀환어세신.jpg
 


A: 폭딜어쌔신에서 10권 마지막에 "우선 하늘에 떠있는 우주선으로 가게.  그리고 우주선의 심장을 부수게. 그렇게 하나씩 부수면 될 거야." "그게 쉬워?" 라는 구절입니다. 
불가능한 일을 너무 쉽게 얘기하는 것을 보며 황당해 했지만 그게 실현되는 이야기입니다. 저는 쓰면서 웃었습니다.

Q:  본인 작품 중에서 작품을 구상하고 쓰게 되는 과정에서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A: 귀환어쌔신은 쓰기 전에 계속 작품이 잘 되지 않아서 고민을 했습니다. 이제 이 일을 접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제가 글쓰는 능력이 끝났다고 생각을 했고 다른 일을 해야 하나? 하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절망적인 상황이었고 현실적으로 은행잔고가 떨어지는 것을 보면서 초조한 상황이었는데 이렇게 귀환어쌔신이 나와줘서 숨통이 트였습니다. 진짜 먹고 살게 해준 귀환어쌔신에게 너무 감사합니다. 귀환어쌔신은 제가 전에 잘 쓴 폭딜어쌔신의 기운을 받고자 귀환어쌔신이라 이름을 적었는데 성적은 폭딜어쌔신에 비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이 정도만 해줘도 정말 감사할 뿐입니다.

Q: 글 쓰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대해 소개 해주세요.

A: 제가 3월달에 책 6권을 한달만에 썼는데 진짜 스스로 놀랍고 신기했습니다. 사람이 한달에 6권도 쓸수 있는 거였더라구요. 마지막에 집중력만 잃지 않았어도 8권도 쓰는게 가능했을 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6권이 아니라 한달에 4권만 써도 살림에 큰 보탬이 될 텐데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글써서 수입이 늘면 글이 더 잘 써지고 수입이 적으면 걱정이 되서 글이 잘 안 나옵니다. ㅎㅎㅎ

Q: 아주 현실적 답변 감사드리구요... 창작 활동을 준비, 진행하면서 신경 썼던 부분이 있다면?

A: 설정을 상당히 중시합니다. 독자들은 아무 설정도 없다고 하는데 글이라는 게 설정이 없으면 쓸 수 없죠. 우선 기본 설정을 잡고 나머지 설정은 쓰면서 잡는 편인데 앞뒤가 맞게 쓸려고 노력도 하고 댓글을 보면서 많이 고칩니다. 그런데 그게 쉽지가 않고 분명 고쳤는데 설정오류가 생기고 또 생기고 할 때마다 상당히 곤란하더군요. 이건 제가 따로 적으면서 확인을 하는데도 계속 걸리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한번에 글 쓸 때는 실수가 없는데 쓰고 나서 자고 일어나면 글이 막힙니다. 그래서 웬만하면 쉬지 않고 계속 쓸려고 하는데 사회생활이 있어서 잠시 나갔다 오면 글을 이어쓰는 게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글 쓸 때 왠만하면 집에서 글만 씁니다.

Q: 본인이 주로 다루는 장르(판타지,무협,스포츠,로맨스 등등)의 매력은 무엇인가요?본인이 그 장르를 좋아하는 이유는 어떤 점 때문인가요?

A: 제가 글쓴 지 이제 십년정도 된 거 같은데 주로 다루었던 것은 처음에는 무협이였습니다. 그리고 게임, 역사물 그 다음이 판타지 였습니다. 글을 쓰면서 느끼는 게 한 장르만 다룬다는 게 어려운거 같아요. 사람이 가진 아이디어라는게 한계가 있어서 한 장르를 몇 번 쓰면 비슷한 작품이 되어 버립니다. 이런 걸 자기복제라고 하던데 제가 나중에 봐도 제작품들이 비슷한 작품처럼 보여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다른 장르 쪽으로 글을 쓸 수 밖에 없어요. 저는 원래 영지물이나 SF쪽 글을 좋아하는데 제가 잘쓰는 소설은 무협이라서 어쩔수 없이 ㅠㅠ 무협을 쓰게 되었는데 무협은 기본 설정이 있어서 쓰기 쉬워요. 반대로 판타지는 기본 설정이 없어서 쓰는 게 그만큼 어렵지만 그게 장점이라 무한할 정도로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거 같아요. 그런데 최근에는 한가지 장르를 쓰는 게 아니라 퓨전이 유행이라 특정 장르를 정하지 않고 그냥 무협이랑 판타지 게임 등을 하나로 합친 비빔밥 같은 장르가 유행인 거 같아요. 그리고 저도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보는 것을 좋아해서 그렇게 쓸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 본인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이 있다면 어떤 것입니까?
A: 정직하게 살자, 거짓말을 하지 말자. 한달에 두권씩 쓰자, 댓글에 신경쓰지 말자 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남에게 피해를 입히지 말자 입니다.

Q:독자들과 소통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말씀해주십시오.

A:제책 많이 사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자님들이 계셔서 제가 글을 계속 쓸 수 있습니다.

Q: 연재를 준비하고 있는 미래의 후배 작가들에게 본인이 경험해본 선배로써 조언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왠만하면 100편 안쪽으로 완결을 내는 습관을 들이세요. 절대 10권 이상 쓰기 전에는 교정을 하지 마시고요. 보통 초보 작가들은 글을 쓰다가 접는데 그렇게 하면 실력이 안 늘어요. 돈이 안되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완결을 내는 습관을 들이세요. 
100편정도 쓰고 완결을 내고 교정은 하지 말고 장르는 한 가지 장르를 고집하지 말고 다양한 장르로 쓰고 독자들과 소통을 늘리며 수입은 한달 단위로 계산하지 말고 1년 단위로 계산하세요. 그리고 조아라에서 연재를 할 때 의문점이 생기면 지체없이 조아라에 전화를 하면 친절히 상담을 해줍니다. 그리고 한 달에 두 권씩 꾸준히 쓰면 한달에 백만원 이상은 벌 수 있습니다. 어느정도 다른 사람이 쓰는 식으로만 써도 충분히 가능한 일이고 1년 이상 쓰면 그만큼 수입이 늘어납니다. 저처럼 10년 정도 글을 쓰면 수입이 많이 늘어나니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한 달에 2권씩 1년에 20권 이상 씩 써주세요.

청월검1.jpg▲ 작가 청월검( 홍승구작가)폴댄스 중이다.
 


Q:  앞으로 개인적으로 이루고 싶은 것이 있다면? 

A: 조아라에서 대박 작품을 내고 싶고요. 유투브에서 좋은 작품을 내고 싶습니다. 그리고 폴댄스를 하고 있는데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또 글쓰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기쁩니다.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지만 그만큼 다양한 이야기를 볼 수 있어서 한 명의 독자로서 즐겁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글을 쓰고 또 보면서 인생을 즐겼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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