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현대로템,2020년까지 100대 기업 진입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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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2020년까지 100대 기업 진입 목표

기사입력 2017.06.2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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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8601005_20170629090431_5589929988.jpg▲ 현대로템, ‘VISION 2020 & 新 조직문화 선포식’을 개최 사진:현대로템
 


현대로템이 2020년까지 국내 100대 기업 진입을 노린다.  현대로템은 28일 오후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현대로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VISION 2020 & 新 조직문화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현대로템은 2020년까지 국내 100대 기업(비상장사 포함)에 진입한다는 중장기 비전을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 경영전략을 발표했다. 

7월 1일 창립 40주년을 맞는 현대로템은 갈수록 경쟁이 심화되는 국내외 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실현 가능한 경영목표와 중장기 전략을 갖고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판단 아래 올 초부터 사업부별 실천 전략 등을 수립했다. 

현대로템이 이날 발표한 중장기 비전‘VISION 2020’은 △매출 성장 △영업이익률 개선 △글로벌 사업관리 강화 △전사 관리 프로세스 개선 △선진 조직문화 구축을 통해 오는 2020년까지 국내 100대 기업에 진입한다는 내용이다. 

국내 100대 기업 진입을 위해 현대로템은 연간 매출을 5조 원까지 끌어올려야 한다. 철도부문은 ‘글로벌 톱 5 종합 철도회사’를 목표로 2020년 매출규모를 3조3000억원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지상무기체계 분야 국내 1위’를 목표로 내세운 방산부문은 매출 9000억원, 플랜트 부문은 ‘자동차 및 플랜트 설비 전문회사로 성장’을 목표로 매출 9,400억 원을 달성해 전체 연간 매출 5조 원을 돌파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현대로템은 매출 5조 원 돌파를 달성하기 위해 올해 이후 향후 2년간 8조 원 규모의 수주를 통해 연평균 매출을 20%씩 끌어올리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지난해 기준 3% 수준인 영업이익률도 내실화 및 손익개선을 통해 수익 확보, 투자 증대, 경쟁력 강화의 선순환 구조를 확보해 5% 이상을 달성할 계획이다. 

현대로템은 매출과 영업이익 증대를 위해 해외사업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회사 창립 이후 전 세계 50여개국에 진출한 현대로템은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로 인한 현지 거점 및 현지 인력 채용, 현지 법인 및 지사 증가로 인해 해외 사업장의 인사, 총무, 안전 등에 대한 통합 관리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현대로템은 영업, PM, 생산, 품질, 구매, 재경, 경영지원 등 각 부문 국내외 사업장 공통의 조직문화와 사업목표를 확보할 수 있는 일관된 관리체계를 수립할 방침이다. 

현대로템은 생산성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한 전사 관리 프로세스 개선도 함께 추진한다. 사업장 확대로 ERP 등 각 생산거점 별 생산관리 시스템의 효율성 제고, 선별적 사업 추진을 통한 리스크 관리, 협력사 품질 인증제도 강화 등 경영 프로세스 고도화를 통해 생산성을 늘리고 수익 개선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현대로템 김승탁 사장은 “경영목표 달성을 통해 국내 100대 기업으로의 도약을 모토로 한 중장기 비전 2020은 임직원 모두가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는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전 부문이 상호 존중하고 협력해 회사 전체를 바라보는 자세로 업무에 임함으로써 활력 넘치는 조직으로 변모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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