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만성피로증후군과 학습 발달 보약, 총명탕, 공진단효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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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피로증후군과 학습 발달 보약, 총명탕, 공진단효과는?

기사입력 2017.11.15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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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에서는 몸이 쇠약한 상태를 虛勞(허로)병이라 하였다. 虛란 현대의학에서 말하는 만성피로증후군과 유사하며 ‘虛’는 부족하고 쇠약한 것, ‘勞’란 수고스럽거나 지친 것을 뜻하는데 만성피로증후군 즉, 허로병은 몸에 필요한 구성 요소가 부족하여 몸이 고통스러워하는 질병을 말한다. 東醫寶鑑(동의보감)에서 허로병은 피모, 힘즐, 기육, 혈맥, 골수 등의 외적인 것에서부터 오장육부, 기, 혈, 진액 등 내적인 것까지 모두 몸의 구성 요소 중 어떠한 것이든 부족해지면 발생할 수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폐가 상하면 피부가 조여들어 탈모가 생기고, 위가 상하면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으며, 신이 상할 경우 뼈가 약해져 잠자리에서 쉽게 일어나지 못하며, 비가 상하면 음식을 잘 소화시키지 못해 만성소화불량에 빠지게 된다고 기록되어 있다.

 

만성피로증후군 원인과 증상은 실제로 다양하다. 심한 피로감과 함께 집중력 저하, 기억력 장애, 수면장애, 우울, 불안증, 두통, 근육통, 관절통, 만성피로, 소화기 위장 장애, 체중 감소 등이 있으며 독감유사 증상인 전신 통증과 무기력증 등 수족냉증을 동반하며 photophobia(광선기피증), 어지럼증과 부종, 식은 땀, 불안장애 등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와 같이 지나친 정신적 혹은 육체적 활동에 의해 氣血(기혈)이 부족해져 체내 쌓인 노폐물 증가로 인해 오장육부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청소년기 수험생의 경우 수험생피로회복이 더디게 되며 만성피로증후군으로 발전하게 되여 학습장애와 발달장애 심지어 틱장애 까지 이르게 될 수 있다. 즉, 만성피로증후군과 더불어 허로병은 현대인의 피로를 중심으로 하는 하나의 증후군이라고 말할 수 있으며, 현대의학에서의 chronic fatigue syndrome과 허로병은 유사한 질환이다.

 

한의학에서 허로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補法(보법)과 補藥(보약)이다. 보약은 보통 건강기능식품 또는 자양강장제 정도로 생각하게 되는데 보약은 새로운 질병을 예방하는 수단일 뿐만 아니라, 수험생피로회복, 학습장애, 만성피로증후군 등과 같은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적극적인 방법 중 하나이다. 한의학에서는 피로한 부위와 상태에 따라 각기 그 원인을 구분하여 처방하는데 학습장애와 발달장애 수험생보약으로는 산삼, 총명탕과 공진단(사향공진단, 침향공진단, 목향공진단), 경옥고 등이 있다.


이 중 공진단 주재료인 사향을 토대로 연구한 자료를 보면 사향소합원이 흰쥐의 방사형 미로 학습과 기억에 미치는 영향에서 사향을 투여한 쥐는 학습과 기억력을 증진시키는 효과를 발휘한 연구결과가 있다. 사향이란 사향노루(CITES) 품목으로 일정량만 의약품용으로 수입이 가능한 한약재로 공진단효능의 핵심 한약재로 사향노루 수컷이 향선낭에서 분비되는 특이한 분비물로 공진단 효과의 80% 이상을 좌우하는 귀하고 비싼 약재로 의료기관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의약품으로 시중에서 판매할 경우 주의해야 한다.


학습장애와 학습클리닉 수험생보약 전문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원장은 “청소년기 수험생한약 중최고의 보약은 영양가 있는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 무기력증에서 벗어나 절제 있는 생활 등의 평소 균형잡힌 생활습관 속에 있으며, 극심한 스트레스, 과로로 인하여 인체 균형이 깨졌을 경우에는 총명탕과 보약 공진단과 같은 외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체질과 증상에 따른 수험생보약은 오장육부의 부족한 기혈을 보충해주고 부조화를 바로 잡아주어 인체가 스스로 그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부작용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며, 경험많은 한의사의 지시에 따라 복용을 결정하고 임산부나 중증질환자등 신체 기능이 저하된 사람은 부작용에 주의 하여 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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