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저자인터뷰]신간 '남편을 보면 아내가 보인다' 저자 김운영, 건강한 결혼 생활을 위한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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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터뷰]신간 '남편을 보면 아내가 보인다' 저자 김운영, 건강한 결혼 생활을 위한 지침서

기사입력 2017.12.0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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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남편을 보면 아내가 보인다'가 출간되었다. 신간은 김운영작가의 30여 년 넘게 부부로 살아오며 치열하게 고민하고 반성하며 실천해온 저자의 '매우 솔직하고 유익한 부부이야기'를 담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저자인터뷰 영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1. 작가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35년 동안 공직생활을 해오면서 청백봉사상, 경기도공무원대상, 국무총리 표창 등 25회에 걸쳐 수상을 할 정도로 직장에서 인정받는 공무원으로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가정의 문제는 직장문제와는 달랐습니다. 피하는 것이 갈등을 해결하는 것이라고 생각해 왔는데 상담대학원 공부를 하면서 그것이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퇴직하며 도보로 우리나라 해안가인 서해, 남해, 동해를 거쳐 고성까지 갔다가 육로로 경기도 시흥까지 48일간 2,054키로를 걸어왔습니다. 이제 인생2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 신간 '남편을 보면 아내가 보인다'는 어떤 책인가요?


 저를 포함한 많은 부부가 결혼할 때는 행복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막상 결혼하면 갈등을 갖고 힘들어 합니다. 많은 부부가 성격차이 때문에 살 수 없다며 헤어집니다. 사람들은 차이를 인정하지 않고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하며 힘들어 합니다. 갈등을 가지며 힘들게 살아가는 부부들이 어떻게 하면 갈등을 줄이며 행복하게 살아 갈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제가 직접 겪었던 사례나 제가 주변에서 보고 느낀 것을 책에 담았습니다.  어떻게 해야  행복한 결혼생활을 할 수 있을지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3. 책을 출간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가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게 됩니다. 저는 신혼 초에 말 한마디로 위기를 맞았던 적이 있습니다. 많은 부부들이 갈등을 가지며 힘들어 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학문적인 내용보다는 제가 직접 경험하고 주변에서 보고 느낀 사례들이 갈등을 가지며 힘들어하는 부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겪은 사례나 주변에서 보고 느낀 사례들을 솔직하게 담았습니다. 


4. 건강한 부부생활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세상에 성격차이가 없는 부부는 없습니다. 성격차이는 나쁜 것이 아니라 서로가 인정해야 하는 것입니다. 대화의 방법을 바꾸고,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 차이를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하는 데서 갈등이 시작됩니다. 부부 사이의 갈등은 피한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서로가 인정하고 존중해야 하는 것이라는 것만 알아도 많은 문제가 해결된다고 봅니다. 


5. 신간 '남편을 보면 아내가 보인다' 어떤 독자들에게 읽혔으면 하나요?


 결혼하여 행복한 부부도 많지만 갈등을 갖고 힘들어하는 부부도 많이 있습니다. 갈등을 갖고 힘들어하는 부부나 신혼 부부들이 읽는다면 갈등을 줄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갈등을 갖지 않을 수는 없지만 갈등을 줄이고 상대방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남기지 말아야 합니다.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부부가 읽으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6. 책을 통해서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메세지가 있다면?


 저는 갈등은 피하면 해결되고, 갈등이 없으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부부는 문제만 없으면 되는 것이 아니라 행복해야 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부부는 서로 이해하고 존중해야 할 대상입니다. 나만 행복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부부 모두가 행복해야 합니다. 상대방이 행복해야 내가 행복해지고 내가 행복해야 가족이 행복해집니다. 


7.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많은 부부가 자기가 해야 할 말이나 일은 하지 않으면서 해서는 안 될 말이나 일을 하면서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고 힘들어 합니다. 서로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행복하게 살아갔으면 합니다. 배우자가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도와주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도와달라고 할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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