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고지혈증의 원인 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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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의 원인 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은?

기사입력 2018.01.16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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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고지혈증 환자가 지난 5년간 연평균 9.7%씩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고지혈증이란 필요 이상으로 많은 지방 성분(콜레스테롤)이 혈관 벽에 쌓여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혈관의 일부분만 좁아져 있을 때는 증세가 없다가 중증으로 진행되어 합병증을 발병하면 뇌졸중이나 반신마비 등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중년에 위험으로 다가오는 고지혈증은 우선 체중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기름기 있는 음식 섭취를 줄이고 식이섬유의 섭취량을 늘리는 것을 권장한다. 


 오늘 한국투데이는 삼성수내과 이송주원장과 함께 콜레스테롤과 고지혈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다음 영상을 통해 고지혈증의 원인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방법에 대해 들어보자.


[영상멘트]


콜레스테롤


 우리 몸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셋 다 에너지원과 구성 성분으로 중요한데, 탄수화물과 단백질의 대사산물은 물에 잘 녹습니다. 그래서 혈관으로의 이동이 쉽습니다. 하지만 지방은 대사산물이 물과 섞이지 않아서 일반적인 형태로는 지방을 혈액으로 옮길 수가 없기 때문에 우리 몸에는 지단백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지방과 단백질이 같이 존재하는 물질로써 바깥쪽은 친수성으로 물에 녹고 안쪽은 기름에 녹을 수 있는 막의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생긴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이 콜레스테롤인데요. 콜레스테롤을 측정하는 방식이 이 지단백이 얼마나 혈액 안에 존재하는지를 측정하는 것입니다.


 LDL, HDL, 중성지방으로 다양하게 표현하는 것이 크기에 따라서 저밀도 지단백과 고밀도 지단백이 있습니다. 저밀도 지단백은 밀도가 작고 부피가 큰 것이고 고밀도 지단백은 밀도가 높기 때문에 부피가 작은 것으로 HDL 콜레스테롤은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하는데, 이 콜레스테롤은 밀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저밀도 콜레스테롤은 지방보다 부피가 커서 지방이 많이 들어있는 경우에 LDL 콜레스테롤이라고 해서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부릅니다. 


고지혈증


 고지혈증을 질환의 측면에서 보면 우리 몸 안에 지방이 남는 경우에 이것들은 저장을 하는데, 뱃살에도 저장을 하고 혈액 안에 떠다니는 세포들이 운반을 하기도 하고 그 안에 지방이 들어있는데, LDL 콜레스테롤의 경우에는 우리 몸에 지방을 쌓는 쪽으로 일을 하고 HDL은 청소를 하는 쪽으로 일을 합니다. 쌓는 것이 많으면 혈관 벽에 찌꺼기처럼 콜레스테롤이 쌓이게 되겠죠. HDL은 이 쌓인 것들을 빼주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너무 많은 양을 먹기 때문에 생긴 것입니다. 만약에 우리가 원시인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보면 고기를 한 번 먹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지방을 몸속에 잘 저장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추운 겨울을 나고 버틸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LDL이 무조건 나쁜 콜레스테롤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몸속에 축적을 해야 나중에 쓰이기 때문이죠. 원시인의 입장에서 HDL이 나쁜 콜레스테롤이죠. 내 몸에 저장된 것을 자꾸 사용하려고 하니까.


 오늘날의 현대인들은 섭취가 많다 보니 지방의 섭취뿐만 아니라 탄수화물의 섭취도 많기 때문에 콜레스테롤이 또 올라가게 됩니다. 탄수화물이 남아돌면 지방으로 저장되고 이때 LDL과 HDL이 관련되게 됩니다. LDL은 특히 탄수화물을 많이 먹게 되면 수치가 증가합니다. 오늘날의 현대인들은 이 LDL이 높아서 동맥경화로 인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이 올 수 있기 때문에 그 전단계로써 고지혈증이 오는데, 증상이 없기 때문에 쉽게 간과될 수 있지만 사실은 아주 중요하고 관리가 되어야 하는 상태입니다.


 고지혈증의 기준에는 총 콜레스테롤은 200mg 이상, LDL 콜레스테롤은 100mg 이상이 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130mg 이상이 되었을 때는 치료를 해야 하지만 100mg 까지는 정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중성지방의 경우 150mg이 넘어가면 고지혈증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HDL은 40mg 이하이면 좋지 않은 상태이며 보통 60mg이 넘어야 좋은 상태입니다.

 

고지혈증 증상


 보통 고지혈증을 가진 사람들의 특징이 있습니다. 뱃살이 나와있는 경우로 비만이 같이 옵니다. 대사증후군이라고 해서 비만, 고지혈증, 고혈당, 혈압이 높은 단계에는 그 경우에는 대사증후군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증상은 보통 얼굴이나 몸 상태를 보면 고지혈증의 유무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혈액검사를 해봐야 합니다. 8시간 정도 금식을 해서 측정했을 때,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 원인 


 우선, 한국인들의 경우는 흰쌀밥이 가장 큰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원인입니다. 흰쌀밥을 보통 외식할 때 먹게 되면 밥을 1/3을 덜어서 먹는 것이 좋고 잡곡밥이나 현미밥을 드셔야 합니다. 빵 같은 탄수화물이 높은 음식들이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원인이 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콜레스테롤 수치는 삼겹살 자체로 높아진다기보다는 삼겹살과 함께 먹는 흰쌀밥이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원인이 되고요. 


술과 콜레스테롤


 술 자체와는 큰 관계가 없지만 안주와 관계가 있습니다.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들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이유는 술만 먹을 경우에는 콜레스테롤이 높지 않지만 술을 먹으면서 안주를 여러가지로 다양하게 먹는 경우에 콜레스테롤이 올라갑니다. 어묵 역시 탄수화물 덩어리기 때문에 어묵탕 같은 술안주가 콜레스테롤을 높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담배와 콜레스테롤


 담배와 콜레스테롤은 직접적인 연관은 없습니다. 다만, 혈관이 평소 좋지 못한 사람이 콜레스테롤이 쌓여있는 상태로 담배까지 피우게 되면 혈관이 수축을 하게 되는데 혈관이 좁으면 사망할 수 있습니다. 심장마비나 뇌졸중이 올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담배와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지만 혈관이 좋지 못한 상태에서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증상과 담배를 피우는 행위가 동시에 일어나는 분들에게는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저하


 운동이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운동을 하셔야 합니다. 운동을 하시게 되면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의 수치가 올라가고 나쁜 콜레스테롤은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중요한 요인은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하시는 것입니다.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해서는 오메가-6 지방산과 오메가-3 지방산이 다르다는 것을 아셔야 하는데, 오메가-6 지방산의 경우에는 이미 많은 섭취를 하고 있습니다.


 오메가-6 지방산과 오메가-3 지방산의 섭취 비율을 맞춰야 하는데, 현대인들은 오메가-6 지방산의 섭취가 많기 때문에 오메가-3 지방산의 섭취를 높여주어야 균형이 맞고 우리 몸 안에 염증을 줄이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정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중성지방의 경우에는 오메가-3 지방산만 잘 섭취해도 충분히 조절이 가능합니다. 오메가-3는 등푸른 생선이나 아마씨 같은 식물성에도 들어있지만 등푸른 생선에 더 많은 양이 있기 때문에 등푸른 생선을 드시거나 약을 통해 섭취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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