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저자인터뷰] 신간 '아빠, 잘 좀 키워줘 봐!' 저자 김진성, 전업 아빠가 들려주는 육아서이자 자기계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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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터뷰] 신간 '아빠, 잘 좀 키워줘 봐!' 저자 김진성, 전업 아빠가 들려주는 육아서이자 자기계발서

기사입력 2018.03.1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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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아빠, 잘 좀 키워줘 봐!'가 출간되었다. 신간은 15년간 IT 기술 영업사원으로 일을 하다 육아휴직을 통해 전업 아빠가 된 김진성 작가가 겪은 에피소드와 아빠가 육아를 하면서 바뀌는 것들, 남자가 아이를 키우면서 들 수 있는 생각들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 

1.    작가님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현재는 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전업 아빠이고 작가, 칼럼니스트, 육아 여행 블로거 입니다. 이전에는 15년 이상 IT 기술 영업을 했고요. 나름 잘나가는 직장인 중 한명이었습니다. 현재는 연애, 결혼, 육아, 이직과 창업, 여행 이 모든 것을 생각만하지 말고 실천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관심을 가지고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생각 실천 연구소”라는 것을 ‘가’ 오픈 했습니다.

 

2.    신간 ‘아빠 잘 좀 키워줘 봐!’는 어떤 책인지 내용(또는 줄거리) 소개해주세요. 


기본적으로 육아휴직 한 아빠의 육아 이야기 입니다. 스토리를 가지고 있어서 많은 분들이 편하게 읽을 수 있을거라 생각 합니다. 처음에는 육아 휴직을 왜 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을 하고요. 제가 블로그를 하면서 거의 매달 그달의 감정과 느낌을 적었던 글이 있습니다. 그 느낌들과 사실들을 육아 휴직의 실전 사례로 정리 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키우면서 고민 했던 것, 아이들과 즐거웠던 에피소드들을 남자의 시선으로 적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된 이야기가 있는데요. 우리가 아이들을 선택한 것이 아니고 아이들이 우리를 선택해 주었으니 아이들에게 감사하며 잘 키우자라는 이야기 입니다.

 

3.    책을 출간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처음에는 우리 아이들과의 추억을 남기고 싶다는 단순한 생각으로 시작을 했는데 책을 쓰면서 내가 우리 아이들을 보면서 했던 생각들을 이제 육아를 시작하는 아빠나 엄마와 공유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을 하십니까? 하는 질문을 던지고 싶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소중 하니까요.

 

4.    평소에도 많으셨겠지만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힘들었던 기억은 무엇인가요?, 또는 가장 행복했던 기억은 어떤 기억이신가요?


육아 휴직 초기에 둘째가 아빠를 너무 미워 그때 아내가 2박3일로 출장 가면 그게 제일 힘들었죠. 그리고 아이가 갑자기 아픈데 아내가 연락이 안되서 혼자 두아이를 끌고 응급실을 가게 될 때 이럴 때 제일 힘들었습니다. 인생 살면서 겪었던 경험들이 아니기에 그 경험들을 겪고 내 아이들이기 때문에 책임지고 해결해야 하니 그런 부분들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육아 휴직때 가장 행복했던건 우리 아들이 아빠 보면서 웃으면서 달려왔을때 이고요. 현재는 지금이 제일 행복합니다. 연휴 마지막날 아내랑 아이들 손잡고 마트에 산책을 갔습니다. 우리 가족이 건강하게 함께 걷고 있다는 이 사실이 너무 행복하더군요. 그때 우리 딸한테 물어봤어요. “나은이는 지금 행복해?”라고요. 그랬더니 행복하다고 대답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물어봤어요. 왜 행복한데? “가족이 함께 있잖아”. 지금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을 많이 만들 수 있기에 저는 지금이 너무 소중하고 행복합니다.

 

5.    신간 ‘아빠, 잘 좀 키워줘 봐!’가 어떤 사람들에게 읽혔으면 하시나요?


저는 제 책을 육아서 + 자기 계발서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저라는 존재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고 그 내용들이 녹아 있거든요. 그러니 젊은 엄마, 아빠 들이 꼭 읽어 보셨으면 합니다. 그래서 본인의 아이들을 키우면서 어떤 생각과 다짐을 할지 고민하시고 실천 하기 위한 사전 연습서가 되었으면 합니다.

 

6.    책을 통해서 예비 부모들에게 전하고 싶으신 메시지가 있으시다면?


제가 책에서도 이야기한 내용입니다. “대통령은 아무나 할 수 있지만 우리 아이의 엄마, 아빠는 나 밖에 할 수가 없습니다.” 그만큼 우리 아이들에게 부모는 소중하고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존재입니다. 그러니 부모가 본인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고 아이에게 항상 믿음을 주는 부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7.    마지막으로 하고 싶으신 말?


프랑스 시인인 폴 발레리가 한 말이 있습니다.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제가 인생을 살면서 많은 모토가 있지만 이 모토가 제 인생 최고의 모토 입니다. 제가 육아 휴직을 한 것도 육아 휴직 이후에 퇴사를 하고 전업 아빠를 하는 것도 그것이 다 제가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고 실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최근 몇 년간 했던 이들에 대해서 후회를 하지 않습니다. 제가 생각한 대로 살고 있기 때문이죠. 우리 아이들은 부모가 생각하는대로 자라 납니다. 내가 생각을 잘 안하고 사는 사람이라도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생각하고 실행하면서 살았으면 합니다. 그래서 육아(아이를 키우는 것은) 육아(자기 자신을 키우는 것)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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