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심혈관질환을 줄이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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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질환을 줄이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있나요?

기사입력 2018.03.2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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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해독영양협회 이송주회장이 알려주는 심혈관질환에 대한 모든 것!

자세한 내용은 영상 속에서 확인하세요!



[영상멘트]


Q.심혈관질환을 줄이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A: 심장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갑작스러운 통증을 호소하는 심혈관질환을 급성 관상동맥증후군이라 합니다. 급성 관상동맥증후군의 80%는 심근경색으로 수술 등의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다면 충분히 치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급성 관상동맥증후군과 같은 심혈관질환은 시술로 고비를 넘겨도 적절히 관리하지 않으면 다시 재발할 수 있습니다. 심혈관질환은 제대로 치료해도 2년 내 재발률이 40~60%에 이르기 때문에 관리에 특별히 신경 써야 합니다.



첫 번째, 소금은 하루 5g 미만으로 섭취합니다.

소금 5g은 어른 숟가락 절반 정도의 양입니다. 소금을 많이 먹으면 혈압이 높아집니다. 심혈관질환 환자의 대다수는 혈관이 좁아지는 동맥경화 증상을 가지고 있는데 혈압이 높아지면 좁아진 혈관이 막히거나 약해진 혈관이 터지기 쉽기 때문에 소금 섭취를 최대한 줄여야 합니다.



소금을 대신해 고춧가루와 후추, 마늘과 식초 등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젓갈과 같은 염장 식품이나 김치도 피해야 할 음식입니다. 간과하기 쉬운 것이 통조림인데, 통조림 제품을 사용할 때는 통조림 안의 국물을 버리거나 헹군 후 조리해야 염분 섭취량을 낮출 수 있습니다

.


두 번째, 운동은 10분씩이라도 매일합니다.

운동은 식사를 마치고 1시간이 지난 뒤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주 3회 이상, 1회에 30분 이상 운동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하루 걸렀다고 다음날 한 번에 많이 하면 오히려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매일 10분씩이라도 규칙적으로 유산소운동을 해야 심혈관이 건강해집니다. 단, 강한 힘을 갑자기 쓰는 웨이트트레이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소량의 단 음식을 먹는다.

화를 내거나 스트레스를 품고 사는 심장질환자는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장질환 위험이 2~3배 높습니다. 때문에 만약 화가 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사탕 한 개, 낱개 포장 초콜릿 한 개 정도를 먹는 게 좋습니다. 이는 단 음식 자체가 심장에 좋은 것이 아니라 단 음식이 심장질환에 악영향을 끼치는 분노와 스트레스, 우울 상태를 개선시키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네 번째, 오메가3 섭취량을 늘립니다.

고등어와 꽁치 같은 등 푸른 생선을 1주일에 두 번 이상 먹는 것이 좋습니다. 오메가3는 대표적 불포화지방산으로 포화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 비율을 1:2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하루에 식물성 기름에 볶거나 튀긴 요리를 한 번 먹고 새우 등을 샐러드와 곁들이거나 오징어국 같은 것을 먹으면 되는 양입니다.



다섯 번째, 포화지방산은 총 에너지 섭취의 10% 미만으로 섭취합니다.

50~60대 남성의 하루 에너지 권장량 2200kcal를 기준으로 할 때 포화지방산은 10~15g으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포화지방산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체내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를 증가시켜 동맥경화,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의 위험성을 높입니다. 



그러므로 하루에 섭취할 포화지방산의 양을 제한할 필요가 있습니다. 포화지방산 공급에 좋은 식단은 오징어, 장어, 게, 새우 같은 고지방 어류나 지방이 다소 섞인 육류입니다. 아무리 적은 양이라고 해도 치즈, 생크림과 같은 고지방 유제품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여섯 번째, 술은 작은 소주잔 기준, 두 잔정도가 적당합니다.

작은 소주잔 기준으로 남성은 하루 두 잔, 여성은 하루 한 잔이 좋습니다. 술 중에서도 와인은 심혈관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포도 껍질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레스베라트롤 성분은 혈관을 보호하고 젊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해로운 활성 산소를 제거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술은 와인을 기준으로 하면 남성은 3분의 2잔, 여성은 2분의 1잔 정도의 양을 권장합니다.



일곱 번째, 당뇨병 환자는 당화혈색소 6.4% 이하 유지

당뇨병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심장질환 사망 위험이 4배 높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당화혈색소(HbA1c)란 2~3개월 동안의 평균 혈당치를 반영한 것으로 혈당조절이 잘되고 있는지 알아보는 혈액검사 수치입니다. 건강한 사람의 당화혈색소는 4~6%이며 심혈관질환이 없는 당뇨병 환자는 당화혈색소를 7% 미만으로 유지하고 합병증이 있다면 6.4% 이하로 유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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